지배구조

  • 이웅열 코오롱 회장의 승부수...'수처리기업 IPO'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미래먹거리로 중점 추진하고 있는 이웅열 코오롱그룹 회장이 수처리사업 강화에 나섰다. 하수처리업체인 코오롱워터앤에너지를 인적분할해 신규 사업 진출을 위한 교통정리에 나선 가운데 이 회장이 기업공개(IPO)라는 승부수를 띄울 것을 염두에 두고 사업재편..

  • 신격호, 계열사 2곳 최대주주로…신동빈 타격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이 새롭게 롯데물산과 롯데정보통신의 개인최대주주로 등극했다. 신 총괄 회장의 장남인 신동주 전 일본롯데 부회장이 롯데그룹 경영권 분쟁 다툼에서 부친의 지분을 활용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동생인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그룹 장악력에도 불안요소로..

  • 베일 벗겨진 롯데 해외계열사 지배구조, 끝없는 롯데국적 논란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등 총수일가의 일본 롯데를 이용한 한국 롯데 경영이 현재까지 알려진 것보다 더 견고한 것으로 확인됐다.공정거래위원회가 롯데그룹의 일본계열사 등 해외계열사의 지배구조를 공개하면서 확인된 일본롯데의 지배구조는 롯데그룹의 정체성 논란을 가중시킬 전망이..

  • 롯데그룹, '일본기업' 낙인 또 불거지나?

    그룹 경영권을 놓고 형제의 난이 발생한 롯데그룹에 대해 일본기업 논란이 재점화되는 분위기다. 지난해 말 일본 ㈜롯데가 한국 롯데제과의 지분 공개매수로 2대주주에 이름을 올리며 한국내 롯데 주요 계열사들에 대한 영향력을 강화했기 때문이다.롯데 측은 그룹 경영권 강화를..

  • 허창수 GS회장, 장남 기업 밀어주기 여전

    GS그룹이 허창수 회장의 장남이 최대주주로 있는 계열사 ‘엔씨타스’ 밀어주기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기업의 내부거래 문제가 꾸준히 지적되고 있지만 엔씨타스에 수년째 일감을 제공해 온 것이다.엔씨타스는 허 회장의 장남과 함께 GS그룹 4세들이 지분 100%를 가..

  • 현대제철 지분해소 '걸림돌'...고민 깊어진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의 지배구조 개편 작업이 순환출자고리 해소라는 걸림돌을 만나면서 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의 고심이 깊어졌다. 정부가 현대제철의 추가출자 지분 매각을 지시했지만 계열사를 동원해 지분 취득을 할 경우 또 다른 순환출자고리에 발목이 잡힐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 세아그룹, 모범적인 형제경영…지분분배 안전장치 역할 '톡톡

    세아그룹의 형제경영은 재계에서도 모범적인 사례로 꼽힌다. 경영권을 놓고 형제간 싸움을 벌이고 있는 여타 그룹들과 달리 3세경영을 준비하고 상황에서도 큰 잡음 없이 ‘형제경영’을 펼치고 있다. 이는 지주회사인 세아홀딩스와 주력 계열사인 세아제강에 대한 2~3세의 안정적..

  • 독자경영 나선 KCC 삼형제, 계열분리 신호탄?

    정상영 KCC 명예회장의 차남 정몽익 사장이 그룹 계열사 ‘코리아오토글라스(KAC)’의 상장으로 최대주주에 올라설 예정이다. 이에 그간 업계에서 예견돼온 그룹 계열분리가 초읽기에 들어갔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시장에서는 장남 정몽진 회장이 KCC를, 정몽익 사장이..

  • 합병전 블록딜 의혹…카카오 '오너 가족 리스크' 부각

    다음과 카카오의 합병과 관련된 불법 블록딜 혐의로 김범수 카카오 의장 처남이 소환조사를 받은 가운데 김 의장 친인척이 보유한 카카오 지분현황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카카오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김 의장 가족의 불법 블록딜 이슈가 ‘오너 친인척 리스크’를 부각시키..

  • 삼성, 삼성생명 중간 금융지주사 전환 속도낸다

    삼성생명의 중간 금융지주사 전환 가능성이 업계 안팎에서 나오고 있다. 중간 금융지주사 법이 연내 통과될 가능성이 높아 지자 지배구조 개편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는 것이다.중간 금융지주사가 허용되면 일반지주회사가 중간금융지주사를 통해 금융 자회사를 보유할 수 있어..

  • 반도체 승부 건 최태원 회장, SK하이닉스 중심 지배구조 개편 나선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반도체 사업 확장에 나선 가운데 그룹 안팎에서 SK하이닉스 중심의 지배구조 개편 가능성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SK(주)→SK텔레콤→SK하이닉스’로 이어지는 지배구조 아래에서는 손자회사인 SK하이닉스 중심의 대규모 인수합병(M&A)..

  • 김승연 회장 경영승계, 걸림돌 하나씩 없어진다

    한화그룹의 3세 경영 승계과정 중 가장 법적 공방이 치열했던 한화S&C의 편법 지분 승계가 사실상 무혐의로 결론이 나면서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3세들의 지분 보유 정당성이 확보됐다. 그동안 한화 소액주주와 시민경제단체 등은 김 회장이 경영승계를 위해 한화S&a..

  • 통합 삼성물산, 신규 순환출자 고리 해소방안은?

    통합 삼성물산이 제일모직과의 합병으로 생긴 신규 순환출자를 해소하기 위해 최소 2조원 규모의 지분을 매각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행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공정거래법)이 재벌총수의 지배력 남용을 제한하기 위해 대기업집단의 신규 순환출자를 금지하고 있기..

  • 금호산업 인수전 '뜨거운 감자' 김상열의 자금동원 능력은...

    금호산업 본입찰이 10여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김상열 호반건설 회장의 자금동원 능력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자산 총계 1조원 대의 호반건설이 금호산업을 인수할 경우 자신보다 18배 큰 금호아시아나그룹을 삼키는 격이 되기 때문이다. 호반건설이 인수에 성공한..

  • 효성 결별한 조현문, 첫 경영행보는 ‘주차관리 회사’?

    조석래 효성그룹 회장의 차남 조현문 전 효성 부사장이 효성과 결별한 후 첫 경영행보로 부동산임대업 및 주차장업을 영위하는 효성계열사 동륭실업을 선택했다. 동륭실업은 조 전 부사장이 80%의 지분을, 형제인 조현준 효성 사장과 조현상 효성 부사장이 각각 10%의 지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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