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배구조

  • 구본무 LG 회장 막내딸, 120억 규모 주식 사들인 까닭은

    구본무 LG그룹 회장의 막내딸인 구연수씨(20)가 최근 그룹의 지주회사인 ㈜LG 주식을 120억원어치 매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씨는 구 회장이 51세가 되던 해인 1996년에 태어난 늦둥이로, 2000년 처음으로 ㈜LG의 주요 주주 명부에 이름을 올린 뒤 이번 거래..

  • 이건희 회장의 지분향방…향후 남매간 계열분리 캐스팅보드 되나

    삼성전자가 지주회사 전환을 예고한 가운데 이건희 회장이 보유한 삼성 계열사의 지분이 향후 세남매의 경영 승계 구도의 핵심이 될 전망이다. 현재 이 회장이 보유한 삼성전자(3.49%), 삼성물산(2.85%), 삼성생명(20.76%) 등의 지분가치는 14조원대에 달한다...

  • SPC그룹, 허영인→허진수·희수 형제 경영승계 시나리오는?

    허영인 SPC그룹 회장의 장남인 허진수 부사장과 차남 허희수 전무가 경영 전면에 등장하면서 후계구도도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허 회장은 그룹의 지주회사 격인 파리크라상의 최대주주로, 그룹 승계를 위해선 허 회장의 보유 지분을 증여받아야 한다. 아직 허 회장이 건재..

  • NHN엔터, 2세 자사주 매입…총수 그룹 지배력 강화중

    이준호 NHN엔터테인먼트 회장(52)의 자녀들의 NHN엔터 주식을 매수하면서 그 배경에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후계 승계 과정이 아니냐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NHN엔터가 최근 사업 다각화를 통해 종합 IT회사로의 변화를 모색하는 시점임을 고..

  • 한화家 3세경영, 한화S&C가 '키포인트'

    한화그룹의 후계자로 김동관 한화큐셀 전무가 유력한 가운데 그룹 내 비상장사인 한화S&C가 주목받고 있다. 김 전무가 50%의 지분을 보유중인 이 회사는 향후 한화그룹 상속 과정에서 진행될 지배구조 개편에 있어 ‘키포인트’로 활용될 것이란 분석이다.김 전무는 김..

  • 현대중공업發 범현대가 '지배구조' 변화 불러오나

    KCC 지분 블록딜(시간외 대량매매)로 시작된 현대중공업그룹의 유가증권 매각 작업이 향후 재계 주요 그룹들의 지배구조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경영승계와 순환출자 해소를 위해 현대자동차 지분 확보가 절실한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 입장에서 현대중공업그..

  • 3.5조원 자구안 내놓은 현대중공업...묘연해지는 지배구조 개편

    현대중공업이 유동성 확보를 위해 3조5000억원 규모의 자구계획을 내놓으면서 그동안 꾸준히 제기됐던 지주회사 전환 등 그룹 지배구조 개편 시기도 한층 늦어지게 됐다. 올해 초만 해도 재계에서는 기업활력제고특별법(원샷법)이 지난 1월 국회에서 통과되면 그룹 지배구조 개..

  • 호텔롯데 상장 연기…신동빈 회장의 지배구조 개선 불투명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누나인 신영자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이 ‘정운호 게이트’에 연루되면서 호텔롯데 상장이 1개월 연기됐다. 그러나 이마저도 검찰의 수사 방향에 따라 확정 짓긴 어려운 상황이다. 때문에 상장 이후 지배구조 개선을 약속했던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전략에도..

  • 계열사 재배치 작업 속도 내는 신세계 정용진·유경 남매

    최근 주식 스와프(맞교환)로 사실상 경영 분리를 선언한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과 정유경 신세계백화점 총괄사장이 올 들어 계열사 재배치 작업에 더욱 속도를 내고 있다. 남매 경영 분리로 다소 약화된 사업을 안정시키기 위해 계열사 간 통폐합 작업과 투자를 병행하면서 그..

  • 현대차 그룹, 풀어야할 지배구조 과제

    현대·기아차그룹이 현대제철·현대하이스코간 합병을 통해 발생한 순환출자 고리를 제때에 해소하지 못해 공정거래위원회의 경고를 받았다. 공정위가 6개월 간의 유예기간을 줬음에도 불구하고 거미줄처럼 얽혀 있는 주요 계열사의 지분 구조를 정리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현대차는 혹..

  • SK D&D 이어 자회사도 상장…최창원 부회장, 계열분리 가속화

    SK D&D가 상장한지 채 1년도 되지 않아 자회사 ‘비앤엠개발’ 기업공개(IPO) 추진을 검토하고 있어 그 배경에 재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SK D&D의 몸집을 키워 최창원 SK케미칼 부회장의 보유 지분 가치를 끌어올리기 위한 사전 작업이라는 분..

  • 박삼구 회장, 선제적 구조조정 속도…그룹 재무부담은 여전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금호터미널과 금호기업의 합병을 통해 금호타이어 인수를 위한 사전준비 작업에 나섰다는 평가가 나온다. 하지만 불안한 그룹 재무구조 문제는 여전히 풀어야 할 과제가 될 전망이다.재계 일각에서 지주사로 전환되는 금호터미널이 금호타이어 인수를..

  • 박찬구 회장 딸 주형씨 지분 확대…금호석화 '3세 경영' 속도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의 딸 박주형 상무가 올해 들어 자사주 매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해 7월 상무로 선임된 후 경영 참여를 위한 지분 취득에 나섰다는 분석이다. 그간 금호석유화학그룹은 박찬구 회장을 필두로 장남인 박준경 상무와 고 박정구 금호그룹 회장의 장..

  • 구조조정 신호탄 쏜 두산가 경영승계...계열사별 재무상태는

    두산그룹 회장직에 오르며 4세 경영의 신호탄을 올린 박정원 ㈜두산 지주부문 회장의 첫 임무가 그룹계열사 재무개선과 사업재편으로 모아지고 있다. 주력 계열사들이 올해 상환해야 할 차입금이 1조원이 넘어가는 등 재무적 부담이 여전해 발등의 불이 되고 있다. 두산인프라코어..

  • 이재용 부회장 경영승계의 안전장치 '삼성재단'

    삼성재단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중요한 조력자로 부상하고 있다.탄탄한 자금력을 기반으로 이 부회장으로의 경영승계 작업을 진행해 온 삼성그룹에게 실타래처럼 얽혀 있는 지배구조문제를 해결하는 ‘열쇠’ 역할을 하는 모습이다.28일 삼성재단에 따르면 삼성그룹이 운영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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