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 로비의혹 중심 '세종메디칼'…수년째 순손실·횡령에 상폐직전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로비의혹이 불거진 세종메디칼은 사실상 상장폐지를 앞두고 있는 곳이다. 한국거래소는 물론 시장에서도 이 회사의 계속성은 낮다고 보고 있다. 특히 김 후보자의 로비의혹 중심에 있는 제넨셀에 대한 투자가 세종메디칼의 악수가 된 셈이다. 제넨셀은..

  • '1.2조 실탄' 장전한 SK가스…최창원 ‘다음 성장축’ 핵심

    최창원 SK디스커버리 부회장이 SK그룹 차원의 사업 리밸런싱을 넘어 SK디스커버리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승부수를 던진다. 계열 자산을 잇달아 현금화해 투자 재원을 마련하는 동시에 미래사업 발굴 체계까지 재정비하며 차세대 먹거리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SK디스커버리..

  • IPO 닻 올린 무신사, '10조 몸값' 도전…오프라인·글로벌 승부

    무신사가 시장의 냉정한 평가대에 섰다. 기업공개(IPO)를 위해 본격적인 상장 절차에 돌입하기 때문이다. 무신사는 2년 새 매출을 50% 가까이 키우며 외형 성장에 성공했지만, 공격적인 투자에 걸맞은 수익성을 확보하는 것은 여전히 과제로 남아 있다.무신사가 IPO를..

  • 中 2462억 자산 정리·베트남 3.5조 개발…롯데쇼핑 해외판 새로 짠다

    롯데쇼핑이 해외자산 재편에 속도를 내고 있다. 중국의 마지막 대형 부동산 개발자산인 청두 법인 매각을 추진하는 한편, 베트남 호찌민에서는 3조5000억원 규모의 복합개발 사업을 본격화하면서다. 중국의 저효율 자산은 정리하고, 성장성이 높은 베트남에서는 현지 자본을 끌..

  • 수익 반등에도 안심 이르다…롯데건설 PF 2.4조·홈플러스 보증은 부담

    롯데건설이 수익성 반등을 발판으로 재무건전성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담을 꾸준히 줄이는 동시에 매출채권과 기타채권의 손실 가능성을 보수적으로 반영하는 등 위험 관리 강도를 높이는 모습이다. 다만 2조원대 PF 관련 잔액과 홈플러스..

  • 엇갈리는 롯데케미칼 재무 평가… 현금창출력 회복이 핵심

    롯데케미칼이 시중은행의 지급보증을 앞세워 2000억원 규모의 사채를 발행하며 단기차입금 차환에 나섰다. 겉으로 드러난 주요 재무지표는 양호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나, 실질적인 현금창출력이 둔화하면서 유동성 우려는 가시지 않는 양상이다. 하반기 실적 악화 관측과 더불어..

  • 나스닥 바라보는 보스턴다이내믹스…'소뱅 지분' 최대변수로

    현대자동차그룹의 로봇 사업을 주도하고 있는 보스턴다이내믹스에 대한 소프트뱅크 지분의 향방이 향후 기업공개(IPO)의 최대 변수로 부상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정의선 회장이나 현대차그룹이 지분을 인수하게 될지 혹은 외부 전략적 투자자가 들어와 기업 가치가 높아질지 주목하..

  • 롯데,'1.6조 딜' 무산에도 믿을건 화학·유통

    롯데그룹이 유동성 확보를 위해 추진하던 롯데렌탈 매각이 결국 무산됐다. 약 1조6000억원 규모의 현금 유입이 불발되면서 단기 유동성 부담에 대한 시장 우려도 다시 커지는 분위기다. 롯데 주요 계열사의 1년 내 만기 도래 단기차입금만 11조원이 넘는 상황에서, 연내 재..

  • 3조 재고·2269% 부채…서정진 통합 셀트리온 전략 '사실상 실패'

    셀트리온헬스케어와의 합병으로 '원 셀트리온'을 만든 서정진 회장의 전략이 기대 이하의 효율성으로 실패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3년 연속 3조원에 달하는 재고 문제를 해소하지 못하는 데다, 쌓여가는 재고를 떠안은 유럽 거점 법인의 부채비율이 2300%에 달하는 등 일반적..

  • 실적 하락에도 배당 늘린 SP삼화, 밸류업으로 오너가 지갑 두꺼워진다

    SP삼화(옛 삼화페인트공업)가 실적 감소세에 시달리고 있음에도 총배당액을 꾸준히 늘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대 수혜자는 오너가다. 특히 현재와 같은 고배당 기조를 밝힌 만큼 오너가의 배당 수령액도 당분간 높은 수준을 이어갈 전망이다.22일 SP삼화에 따르면 최근..

  • 실탄 두둑한데… 총수 없는 태광, 더딘 신사업에 PBR은 0.3배 갇혀

    2조원 이상 실탄을 쥐고 있는 태광그룹이 지난해부터 신사업에 대한 조단위 투자에 나서고 있지만, 돈은 속도감 있게 풀리지 않고 기업 가치의 척도인 주가순자산비율(PBR)은 0.3배에 불과해 제대로 평가받지 못하고 있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재계에선 새 비전을 내걸고..

  • 재무 여력에도 EB 택한 HD한국조선해양…'2兆 실탄' 장전

    HD한국조선해양이 15억5000만 달러(약 2조3723억원) 규모 교환사채(EB) 발행에 나선 것은 단순 자금 조달을 넘어선 '선제 투자 전략'으로 풀이된다. 조선업 최대 호황으로 실적과 재무 상태가 동시에 개선된 상황이다. 지분 희석 부담을 감수하면서까지 외부 자금..

  • 9900억에 팔고 1.5조에 되산 조원태 대한항공…PEF '꽃길 엑시트' 깔아줬나

    기내식 사업 자회사를 6년만에 되찾은 대한항공이 인수 가격보다 훨씬 무거운 재무 부담을 짊어지게 됐다. 일각에선 지난 2020년 조원태 회장이 사모펀드(PEF) 급전으로 KCGI와의 경영권 분쟁에서 우위를 점한 만큼, 그 보답으로 파격적 엑시트를 제공한 것 아니냐는..

  • CJ제일제당, 절박한 위기상황…수익성 개선 시급하다

    CJ그룹의 '맏형' CJ제일제당이 흔들리고 있다. 그룹 내 핵심 캐시카우로서 글로벌 영토 확장을 주도해온 성장 전략이 부메랑이 되어 차입금과 이자 비용 부담을 키웠고, 여기에 대규모 과징금 리스크까지 더해졌다. 지난해 영업이익 1조2000억원 수준을 기록하며 본업 경..

  • 지주사 안정화 목전의 HS효성…조현상은 '첨단소재' 직접 등판

    HS효성이 지주사 요건을 갖추기 위한 마무리 작업을 진행 중이다. 2년 전 인적 분할로 오는 6월까지 상장 계열사인 HS효성첨단소재에 대한 지분율 1.15%와 광주일보사에 대한 지분율 1%를 확보하기 위한 현금 조달을 준비 중이다. 조현상 부회장은 사실상 계획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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