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배구조

  • 정몽구·정의선 '역할분담' 으로 현대차그룹 미래 준비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과 아들 정의선 부회장이 전략적 역할분담을 통해 그룹의 다음 세대를 준비하고 있다. 정 회장은 현대차 대표이사로서 그룹 경영 전반을 진두지휘하고 정 부회장은 현대제철 등 차세대 핵심 계열사 등기임원으로서 성장 동력 강화에 매진하는 모습이다.5..

  • 배당 늘린 한화생명…속내는?

    실적악화로 고민하고 있는 한화생명이 무슨 연유에서인지 전년대비 35%이상 많은 고액 배당 잔치를 벌였다. 보통 수익이 감소할 경우 배당성향은 줄기 마련인데 한화생명은 오히려 역주행하고 있다. 한화생명의 최대주주는 한화건설과 (주)한화, 한화타임월드 등 한화 계열사로..

  • 한진그룹, 지주회사 체제 완성을 위한 마지막 과제는...

    한진그룹이 지난해 말 순환출자 구조를 해소하면서 ‘증손자회사 지분 보유율 규제 해결’이 지주회사 체제 완성을 위한 마지막 과제로 부각되고 있다. 이 문제를 풀 열쇠로 한진칼과 정석기업의 합병이 유력하다는 게 시장의 전망이다. 2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한진그룹의..

  • 한솔그룹, 지주사 체제 안정화 위해 당면한 과제는?

    한솔그룹이 지주사 체제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지만, 아직까지 해결해야할 문제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주회사 한솔홀딩스에 대한 조동길 한솔그룹 회장의 지분율이 취약해 어떤 방식으로 대주주의 지배력을 확대해나갈지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5일 업계에 따르..

  • 아모레퍼시픽, 일본·프랑스 선진시장서 고전…왜?

    아모레퍼시픽이 중국 시장에서 호조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정작 화장품의 선진 시장인 프랑스, 일본에서는 여전히 안착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각에서는 지난해 말 일본 내 고가브랜드 전격 철회를 결정했던 것처럼 대담한 결단이 필요한 때가 아니냐고 지적한다. 18일 금..

  • 신격호 회장, 비상장사 1개로 롯데그룹 '쥐락펴락'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93)이 일본 비상장사 1개로 한국과 일본 롯데그룹 전체를 지배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느 그룹보다 복잡한 지배구조 아래 사실상 개인회사와 다름없는 소규모 기업을 통해 그룹을 좌지우지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국내 재계 4~5위인 한국..

  • 기로에 놓인 '계륵' GS플라텍

    GS그룹 에너지사업 내 ‘계륵’으로 전락한 GS플라텍이 기로에 놓였다. 그룹 차원의 끊임없는 지원에도 불구하고 수 년째 계속된 적자에 사업마저 중단된 상태다. 에너지사업 지주회사인 GS에너지는 그간 쌓인 대여금을 받지 못하는 지경에 이르자 이를 출자전환하기로 결정했다..

  • 박삼구의 힘에 밀린 IBK펀드…2차전 '금호산업'은?

    금호고속 인수전이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의 역공으로 새로운 국면을 맞이한 가운데, ‘2차전’인 금호산업 인수전에서는 어떤 전술이 펼쳐질 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박 회장은 그룹 재건을 위해 금호고속과 금호산업 인수에 사활을 걸고 있는 상황이다. 금호고속 인수전에서..

  • 지주사 전환 골프존, 사업 다각화 본격행보

    골프존이 지주사 체제 전환 후 본격적인 사업 다각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성숙기에 접어든 스크린골프 시장을 대체할 새 먹거리를 찾아 투자사업 확대에 나섰다.보유 골프장 매각을 통해 조달하게 될 2000억원대 자금의 향방에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퍼블릭 골프장 추가 인수..

  • 정성이·정의선, 이노션 IPO 매각 차익 어디에 쓸까(?)

    올해 기업공개(IPO) 시장 최대어로 꼽히는 이노션 상장 후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의 두 자녀가 3000억원 이상의 지분 매각 차익을 얻을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이에 따라 정성이 이노션 고문과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의 자금을 어디에 쓸지에 대해 관심이 고조되는..

  • GS 4세 허서홍씨, 그룹 내 입지 강화 나서나?

    GS그룹 4세들의 경영 승계 준비가 가시화되고 있는 가운데 허서홍씨의 행보가 눈길을 끌고 있다. 허서홍씨는 허광수 삼양인터내셔날 회장의 장남으로, 그동안 다른 4세와 달리 외부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그러나 최근 공격적으로 지주사 ㈜GS 주식 매수 뿐만 아니라 알..

  • 효성 조현준 장인 수십억 손실 '사위회사' 지분매각

    갤럭시아컴즈 지분 변동이 뜨거운 감자로 부상한 가운데 최대주주 조현준 효성그룹 사장의 장인인 이희상 동아원그룹 회장측이 손실을 감수하면서 지분을 넘긴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갤럭시아컴즈는 ‘핀테크’ 관련주로 주목받고 있는 시점이라 더욱 의구심을 자아낸다.표면적으..
  • 범LG가와 손잡은 효성3세 조현준

    효성가와 범LG가가 손 잡았다. 구본호 범한판토스 부사장이 조현준 효성그룹 사장이 최대주주로 있는 갤럭시아컴즈 지분 14.48%를 매입하며 3대 주주로 등극했다.2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갤럭시아컴즈는 구 부사장(Koo Bennett)이 전날부터 이틀에 거쳐 시간외매..

  • 삼성SDS, 삼성생명과 평행이론?

    삼성그룹 지배구조 수혜주로 각광받으며 화려하게 주식시장에 입성한 삼성SDS가 ‘신저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일각에서는 국내 최대 규모의 공모주 청약 기록을 세웠지만 상장 후 지지부진한 흐름을 벗어나지 못했던 삼성생명과 ‘닮은 꼴’이 될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특히..

  • 추락하는 삼성SDS, 승계 '자금줄'의 숙명(?)

    삼성SDS 주가가 지배구조 프리미엄에 대한 시장 기대치가 떨어지면서 급락하고 있다. 당초 삼성전자 등과 합병설이 제기되는 등 삼성SDS가 삼성그룹 지배구조 개편에서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조명됐다. 그러나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지분 매각 가능성이 거론되면서 경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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