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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 장남 승계 '경영수업→지분 이전' 본궤도…남은 퍼즐은 홀딩스
종근당그룹의 오너 3세 승계가 핵심 사업회사인 종근당 지분 이전 단계로 접어들면서 승계의 무게중심이 지주사 종근당홀딩스로 옮겨가고 있다. 장남 이주원 상무에게 가장 많은 지분이 돌아가면서 사업회사에서는 장남 우위의 지분 구도가 뚜렷해지고 있지만, 그룹 지배구조의 정점..
HD현대 정기선, 증여세 부담 '정공법 승계'…지분 추가확보·稅재원마련 과제
정기선 HD현대 회장이 부친인 정몽준 아산사회복지재단 이사장으로부터 HD현대 지분 280만주(3.54%)를 증여받은 가운데, HD현대의 경영 승계가 새로운 단계에 들어섰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이번 증여는 2024년 이후 2년 만의 지분 확대이자 3세 오너 경영 체..
호반 턱밑까지 추격…조원태, 한진칼 경영권 방어 시험
호반그룹이 한진그룹 지주사 한진칼 지분을 20% 이상으로 끌어올리며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하지만,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측은 견고한 우호지분을 바탕으로 경영권 방어에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다만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통합 이후 산업은행 보유 지분의 향방이 중장기..
KCC 3세 승계, '증여'서 '차입 매수'로…새 국면 맞나
KCC그룹의 3세 승계 작업이 '증여'에서 '차입을 통한 직접 매수' 단계로 넘어가고 있다. 6년 전 백부에게서 지분을 증여받았던 열세 살 소년이 성인이 된 뒤에는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받아 직접 시장에서 지분을 사들이는 주체로 등장했다. 업계에서는 KCC그룹의 계열..
공정가액 변수에 흔들리는 승계 셈법…이선호 CJ 지분율 바뀌나
이선호 CJ 미래기획그룹장(실장)의 승계 셈법에 변수가 생겼다. 합병가액 산정 기준을 시가총액에서 '공정가액(시장가격·미래 수익성 등을 종합 평가한 적정가)'으로 바꾸는 자본시장법 개정안이 국회 정무위원회를 통과하면서다. 이에 따라 CJ그룹 핵심 승계 시나리오로 꼽혀..
30만 전자·대규모 투자가 불러온 삼성 지배구조 개편 딜레마
삼성전자 경영권을 꽉 쥐기 위한 그룹 지배구조 개편 셈법이 1년새 5.5배 불어난 전자 몸값 탓에 복잡해지고 있다. 보험업법 개정 논의로 보험 계열사가 보유한 삼성전자 지분 재편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는 와중이다. "자녀에게 경영권을 물려주지 않겠다"는 2020년 이..
셀트리온 서진석·준석 형제 법인 '애나그램', 자본금 42배 확대…승계 발판 될까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의 장남 서진석 대표이사와 차남 서준석 부회장의 형제법인 '애나그램'이 몸집을 키우고 있다. 지난해 말 자본금 100만원으로 출발한 애나그램은 수개월 만에 자본금을 4200만원으로 늘렸다. 규모 자체는 아직 크지 않지만 형제 공동 법인의 첫..
승계이슈로 번진 휴온스 자회사 합병…'극과 극' 오간 주가
휴온스글로벌의 핵심 자회사 휴온스랩이 지주사가 아닌 휴온스와 흡수합병을 추진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모인다. 그룹이 밝힌 합병 목적은 휴온스의 R&D 역량 강화지만 업계에서는 이번 합병이 승계 구도와도 무관하지 않다는 해석을 내놓고 있다. 휴온스랩의 가치가 휴..
박춘희 넘어 '홀로서기' 서준혁, 티웨이 체질개선...부채비율 1500%p 낮췄다
서준혁 소노트리니티그룹 회장이 티웨이항공 부채비율을 2000% 아래로 낮추며 재무구조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 업계에서는 항공 사업의 성공적인 안착 여부가 서 회장 경영 능력의 시험대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박춘희 명예회장의 영향력이 강한 상황에서 독자적인..
조현준 효성 회장, 개인회사 투트랙 활용법…'신사업 실험'부터 '오너십 강화'까지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이 오너 일가의 개인회사를 단순한 사재 증식 수단을 넘어 '신사업 테스트베드'와 '지배력 강화'를 위한 투트랙(Two-track) 핵심 기지로 적극 활용 중이다. 주력 사업과 이질적인 신사업의 리스크를 분산시키는 동시에, 알짜 자산을 통한 든든한..
글로벌세아, 1년 새 대표 3번 교체…승계 ‘이상 신호’
글로벌세아그룹의 승계 구도에 속도 조절 기류가 감지된다. 지난해 창업주 김웅기 회장의 차녀 김진아 글로벌세아 경영협의회 의장이 지주사 대표이사에 오르며 2세 경영이 본격화되는 듯했지만, 단기간 내 대표 체제가 다시 전문경영인 중심으로 재편됐기 때문이다. 김 의장이 경..
금감원, 이마트 주식교환 또 제동…"이사 충실의무 위반 1호"
이마트와 신세계푸드의 합병을 앞두고 일반 주주의 이익이 제대로 반영되지 않았다며 논란이 일고 있다. 교환비율 산정에서 신세계푸드의 재무건전성과 미래 가치를 충분히 산정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앞서 이마트와 신세계푸드는 각각 1:0.5031313 비율로 주식교환을 하겠다..
현대엘리 '쉰들러 족쇄' 풀자…그룹 내 존재감 키우는 정지이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의 장녀인 정지이 현대무벡스 전무가 현대엘리베이터 지분을 공격적으로 늘리고 있다. 단순 투자 목적을 넘어선 '핵심 계열사 선점 전략'으로 풀이된다. 정 전무는 1977년생으로 부친 정몽헌 회장이 세상을 떠난 이듬해 2004년 현대상선(현 HMM)..
CJ제일제당, 절박한 위기상황…수익성 개선 시급하다
CJ그룹의 '맏형' CJ제일제당이 흔들리고 있다. 그룹 내 핵심 캐시카우로서 글로벌 영토 확장을 주도해온 성장 전략이 부메랑이 되어 차입금과 이자 비용 부담을 키웠고, 여기에 대규모 과징금 리스크까지 더해졌다. 지난해 영업이익 1조2000억원 수준을 기록하며 본업 경..
오너 4세로 접어든 동화약품…'사촌경영' 체제 조짐 보인다
오너 4세 시대에 접어든 동화약품이 아버지 세대의 '형제경영'에 이어 '사촌경영' 체제를 구축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윤길준 부회장의 장남 윤현호 디더블유피홀딩스 사내이사가 그룹 경영 참여와 함께 지분 확대에 나서면서다. 동화약품은 최근 윤도준 회장의 장남 윤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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