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증권

  • 허리띠 졸라맨 LS, 실적 정상화…남은 과제는?

    LS그룹의 지주사 ㈜LS가 계열사 실적 회복에 힘입어 재무상황이 나아지고 있다. 그간 ㈜LS의 발목을 잡아왔던 LS전선 해저케이블 절단, JS전선·LS니꼬동제련 화재 등의 악재도 일단락되며 반토막 났던 주가도 회복세다. 특히 해외 손자법인인 LS전선아시아의 유가증권시..

  • 돈줄 막힌 롯데, 단기자금 'CP'로 연명

    회사채 발행이 전면 중단되며 돈줄이 꽉 막힌 롯데그룹이 기업어음(CP)을 통한 단기자금 조달로 연명하고 있다. 롯데그룹은 최근 비자금 의혹에 따른 검찰 수사로 신용등급 하락 우려가 불거지자, 지난 6월 호텔롯데 상장 철회에 이어 계열사들의 회사채 발행마저 미룬 상황이..

  • 모두투어, 자회사 IPO로 주가 순항하나

    여행사 모두투어가 자회사인 모두투어자기관리부동산투자회사(이하 모두투어리츠)의 기업공개(IPO)로 주가를 회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유럽테러·일본 지진 등의 영향으로 상반기 부진한 실적을 내밀면서 주가 역시 정체를 맞은 가운데 자회사의 상장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

  • '실적 이상무' 메디톡스, 본격 해외진출로 주가반등 노린다

    최근 3년간 실적 고성장세를 이어온 메디톡스가 올해 하반기 미국과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한 본격적인 임상 진행으로 글로벌 기업으로의 도약을 꾀하고 있다. 더불어 내년부터 신규 공장 가동에 따른 외형 성장으로 실적도 한 단계 올라설 전망이다.지난해 무서운 급등세를 보이다..

  • 원익IPS, 지배구조 재정비 후 주가 '고공행진'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장비 업체인 원익IPS의 주가가 지배구조 재편 후 고공행진을 거듭하고 있다. 최근 인적 분할을 통한 사업 재편으로 장비 사업에 대한 ‘선택과 집중’에 나선 것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올 3분기부터는 3차원(3D) 낸드플래시 메모리반..

  • 화려한 증시 입성 케어젠, '승승장구' 기세 이어가

    지난해 11월 코스닥시장에 화려하게 입성한 케어젠이 승승장구하고 있다. 시가총액 1조원을 넘겨 상장한 케어젠의 주가는 올해 들어 30% 넘게 급등하며 시총 순위는 두 계단 뛰어 11위까지 치고 올라왔다. 올해 2분기 역대 최대 실적 달성이 전망되는 등 탄탄한 기초체력..

  •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 금융업 진출 배경은?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이 현대중공업 금융계열사 지분 인수에 나선 가운데 그 배경에 업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업계에서는 경영난에 빠진 현대중공업에 대한 범현대가의 지원 수순이라는 분석과 함께, 외연확대 차원의 금융업 진출을 위한 초석이라는 관측도 내놓고 있다...

  • 쇼박스, 천만 관객 업고 '중견→우량' 우뚝

    영화 배급사인 쇼박스가 코스닥시장에 입성한지 10년 만에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 내 소속부서가 중견기업에서 우량기업으로 변경됐다. ‘태극기 휘날리며’를 시작으로 ‘괴물’·‘도둑들’·‘암살’ 등 쇼박스가 투자·배급했던 영화들이 줄줄이 천만 관객을 동원하면서 재무여건이..

  • 조현준 효성 사장의 갤럭시아 '부활 날개짓'

    조현준 효성 사장이 최대주주로 있는 ‘갤럭시아그룹’이 부활의 기지개를 켜고 있다. 설립 이후 계속된 실적 악화에 골칫덩이였던 계열사들이 그룹의 전폭적인 지원에 힘입어 정상궤도에 올라서고 있는 모양새다. 특히 지난해 조 사장의 부친인 조석래 회장이 직접 부실 계열사 살..

  • 아이센스, 10년간 실적 고공성장…해외진출로 '날개'

    혈당측정 의료기기 전문 업체 아이센스가 고공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해외 진출이 본격화 되면서 혈당측정 의료기기 후발주자로써의 성장전략에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21일 NH투자증권을 비롯한 증권사 2분기 실적 전망에 따르면 아이센스는 올해 2분기 매출..

  • '사드 복병' 만난 파라다이스, 주가 회복세 진입할까?

    올해 2분기 도약에 나선 파라다이스가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라는 복병을 만났다. 사드 배치가 결정됨에 따라 중국의 한국 경제 제재에 대한 우려가 커지자 기지개를 켜려던 주가도 주춤하는 모양새다. 외국인 전용 카지노를 운영하고 있는 파라다이스는 지난해..

  • BW 발행 나선 금호기업…배경은?

    금호그룹의 지주사인 금호기업이 신주인수권부사채(BW) 발행에 나선 가운데, 이번 자금 조달이 금호타이어 인수 및 그룹 재건에 어떤 변수로 작용할 지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단순 차입 형태가 아닌 주식관련사채를 발행한 것에 큰 의미가 있다는 분석이다. 그룹..

  • '수익정체' 벗어난 게임빌, 신작 앞세워 주가 회복하나

    컴투스 인수 후 수익 정체기에 진입한 모습을 보였던 게임빌이 올해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신작 출시가 예정돼 실적개선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증권가에서는 기존 게임의 안정적인 매출 성장과 신작 흥행 가능성 등을 고려하면 저평가 국면에..

  • 롯데그룹, 유동성 '악화일로'…올 들어 현금성자산 '뚝'

    롯데그룹 주요 계열사들의 현금 및 현금성자산이 올 들어서만 5700억원가량 급감했다. 검찰의 비자금 수사 확대로 롯데그룹의 유동성에도 적신호가 켜졌다는 분석이다. 특히 신뢰와 신용도가 생명인 회사채 시장에서조차 외면받고 있어 롯데그룹의 재무건전성 악화는 불가피해 보인..

  • 사업 확장 YG엔터, 주가 순항은 언제쯤?

    YG엔터테인먼트의 주가가 1년새 6만원 선에서 3만원 후반대로 곤두박질쳤다. 사업다각화로 다양한 수익원을 확보하려는 당초 계획이 어긋나면서 신사업 적자가 주가에 악영향을 미쳤다.최근 중국 텐센트 등으로부터 1000억원 규모의 투자금 유치에 성공하며 호재로 작용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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