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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성환號 현대모비스, 사업 분할에도 주가 부활 '청신호'

    현대모비스 조성환호(號)의 올 3분기 실적 반등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모비스는 올 상반기 글로벌 물류 대란으로 부품 수출입 비용이 증가해 초라한 성적표를 받았다. 하지만 하반기 들어 운송비 부담이 줄어든데다, 현대자동차그룹의 글로벌 판매량이 증가해 반사이익을 누리면..

  • 이사회 합류로 입지 강화…"지분 추가확보·새 먹거리 숙제"

    박찬구 금호석유화학그룹 회장의 장남 박준경 부사장(영업본부장)이 올해 하반기부터 금호석유화학 이사회에 합류하면서 '후계자'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다만 사촌인 박철완 전 상무와의 경영권 분쟁을 완전히 끝내기 위한 지배력 강화나 실적 개선은 해결해야 할 과제다.17일..

  • 신사업·혁신 '색깔내기'…지분 늘릴 실탄 확보 관건

    현대중공업그룹의 오너 3세 정기선 사장이 존재감을 키우며 승계에 한 발 더 다가서고 있다. 올 초 그룹의 지주사인 HD현대(옛 현대중공업지주)와 조선 중간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의 대표이사를 맡기 시작한 이후 경영 보폭을 빠르게 넓혀나가면서다. 선박 자율운항 등 그룹의..

  • 현대百그룹, 두개의 지주사체제 전환…정지선·정교선, 오너일가 지배력 높이기

    현대백화점그룹이 '한지붕 두가족' 체제를 구축한다. 주력 계열사인 현대백화점과 현대그린푸드가 각각 투자법인과 사업법인으로 인적분할하며 지주사 체제로 전환하기 때문이다. 일각에서는 이번 인적분할에 대해 현대백화점을 주축으로 유통부문을 형 정지선 회장이, 현대그린푸드를..

  • '라이벌구도' GS 허세홍·허윤홍, 차기주자는?

    GS그룹의 차기 회장 후보군은 누구일까. 현재 오너 3세인 허태수 회장이 그룹을 이끄는 가운데 후계구도에 대한 재계의 관심도 크다. 예측이 쉽지 않다는 게 세간의 평가지만, 현재 주요 계열사에서 요직을 차지하고 있는 오너 4세가 후보군이 될 가능성이 크다. 이에 허세..

  • 호텔롯데 상장 표류…면세 업황 개선이 최우선 과제

    호텔롯데의 상장이 또 다시 무기한 연기됐다. 당초 신 회장이 밝힌 상장의 주요 목적이 투명한 지배구조를 위한 '일본 꼬리표 떼기'였던 만큼 업계에선 초심이 변질됐다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5일 업계에 따르면 호텔롯데의 상장이 무기한 연기되면서 롯데그룹의 지배구조 개편..

  • 신유열, 신동빈 해외출장 동행…롯데 3세 경영수업 본격화?

    광복절 특별 사면으로 늘 따라다녔던 사법리스크 족쇄도 풀렸다. 안정적 우호지분으로 형 신동주 SDJ코퍼레이션 회장과의 경영권 분쟁의 종지부도 찍었다. 남은 건 승계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사면 후 첫 해외출장에 장남 신유열 롯데케미칼(일본지사) 상무와 동행하면서..

  • 인니·베트남서 6.8조 투자...신동빈은 왜 동남아에 꽂혔나

    이제는 동남아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투자 보따리가 인도네시아와 베트남에 풀린다. 예정된 투자금액만 무려 7조원에 달한다. 인도네시아에서는 대규모 석유화학단지를 조성하고, 베트남에는 복합쇼핑몰 등을 짓는다. 광복절 특별사면 조치를 받은 신 회장이 첫 해외 출장지로..

  • 한국타이어 조현범 회장 '단독 경영' 6개월 성적은…하반기 과제 '산적'

    조현범 한국앤컴퍼니그룹 회장이 단독 경영에 나선지 6개월이 넘었다. 조 회장의 6개월 경영에 대한 평가는 '기대 반, 우려 반'이다. 비싼 타이어 판매를 늘리며 외형은 성장시켰지만, 내실 다지기에는 부족했단 평가가 나온다. 올해 1·2분기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매출액..

  • 젊은 패기로 밀어붙인 사업 실패가 약?…INFJ 정용진식, 투자 전략 통할까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 MBTI(성격유형검사)를 'INFJ'라고 밝혔다. 'INFJ'는 한마디로 표현하면 '통찰력 있는 선지자' '예언자형'이다. 본인만의 철학이 뚜렷하고 고집도 있다. 2010년 신세계그룹 총괄 대표이사에 오르며 본격적으로..

  • 엔터에만 27년 투자…CJ 이미경의 '문화보국'

    CJ는 국내 자산총액 기준 재계 10위권 기업 중 유일하게 엔터사업을 주력으로 하고 있다. 숫자가 중요한 산업계에서 문화사업은 마이너스다. 사업 특성상 투자 대비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나오지 않는다. CJ는 오너일가인 이미경 부회장이 엔터사업을 맡았기에 가능했던 일이다..

  • "기업가치 올려야" 신동빈 회장 주문에 롯데쇼핑 김상현 대표 어깨 무거워

  • 신동빈이 직접 챙기는 롯데○○○…이유는

  • 구광모, LG 전장사업 담대한 여정… 내친김에 ‘LG카’ 갈까

  • 물적분할 주도한 박성수 회장, 속내는 '쪼개기 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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