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 새해에도 계속되는 애경그룹 사모님의 '주식 쇼핑'

    채형석 애경그룹 총괄부회장의 부인인 홍미경 몽인아트센터 관장이 새해에도 어김없이 자사주 쇼핑에 나서며 주목을 받고 있다.2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홍 관장은 장내매수를 통해 애경그룹의 지주사인 AK홀딩스 주식 160주를 매입했다. 이로써 홍 관장이 보유한 AK홀딩스..

  • 정성이 이노션 고문, 올해 배당금 84억원 챙겨

    현대차그룹 계열의 광고대행사 이노션이 지난해 결산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15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총 배당금액은 300억원이다. 2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이노션은 지난해 939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렸다고 밝혔다. 총배당금 300억원을 대입하면..

  • '표 대결' 임박한 한진칼…조양호 회장 '백기사' 찾기 고심

    한진칼의 지분 10.81%를 보유중인 토종 행동주의 펀드 KCGI(강성부펀드)가 조양호 회장 등 오너일가를 겨냥하며 본격적인 경영권 압박에 나섰다. 지난 21일 KCGI가 ‘한진그룹의 신뢰회복을 위한 프로그램 5개년 계획’을 공개 제안하면서다. 이번 공개 제안문은 ‘..

  • 강영중 회장 자사주 사랑 무색…대교 주가 내리막

    교육주 시가총액 1위인 대교의 주가가 강영중 대교 회장의 자사주 사랑에도 좀처럼 힘을 쓰지 못하고 있다. 지난해 주식시장 침체와 함께 눈높이나 차이홍 등 주력 사업의 실적 부진이 겹치면서다. 강 회장은 지난 한해 동안에만 자사 우선주와 보통주를 300여차례에 걸쳐 매..

  • 지분확대 나선 GS家 4세…경영 전면 속속 등장

    새해 벽두부터 GS그룹 오너 4세들의 지분 확대 경쟁이 뜨겁다. 차기 경영승계를 놓고 잠재적 경쟁관계로 평가받는 이들이 지주사인 GS 주식을 사들이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지난해 말 몇몇 인사들이 주력 계열사의 최고경영자(CEO)급으로 승진하면서 이들의 지분 확대가..

  • 제주항공 떠난 안용찬 부회장…'사위 경영' 한계 드러냈나

    ‘백년손님’의 한계였던 걸까. 제주항공의 성장세를 이끌어온 안용찬 부회장이 자리에서 물러났다. 안 전 부회장은 장영신 애경그룹 회장의 사위로, 부인은 장 회장의 장녀인 채은정 애경산업 부사장이다. 오너가의 사위로서 그룹의 캐시카우인 핵심 계열사를 이끈 안 전 부회장은..

  • 애경그룹 사모님, 5년째 자사주 매입…'티끌모아' 지분확대

    채형석 애경그룹 총괄부회장의 부인이자 장영신 애경그룹 회장의 맏며느리인 홍미경 씨가 AK홀딩스 주식을 5년째 사들이고 있다. 지금까지 주식 매입에 투입된 자금은 8억원 수준이다. AK플라자 문화아카데미의 고문이기도 한 홍 씨는 소량의 주식을 꾸준히 끌어모으며 지분을..

  • 정용진, 광주신세계 지분가치 41억→1500억원으로 '껑충'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이 보유하고 있는 광주신세계 시세차익이 23년여만에 1400억원 이상 껑충 늘어났다. 정 부회장이 28살이던 시절 41억7000만원 종잣돈을 투여했던 것이 현재 지분가치 1500억원 수준으로 늘어나며 엄청난 시세차익을 보인 것이다.광주신세계 사업부..

  • 두개의 지주사…세아그룹, '오너3세' 경영 본격 시동

    세아제강이 지주사 전환에 나서며 세아그룹이 두 개의 지주사 체제를 갖추게 됐다. 세아그룹은 이순형 회장이 ‘형제경영’ 시절 형인 고(故) 이운형 회장을 적극 보조해왔지만, 3세 경영승계가 본격화되면서 ‘사촌경영’ 체제로 전환하는 과도기에 접어들고 있다. 기존 세아홀딩..

  • 갤럭시아그룹 부활…조현준 지배력 강화의 숨은 '열쇠'

    효성그룹 내 소그룹으로 불리는 ‘갤럭시아그룹’이 호실적을 바탕으로 배당에 나서며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소그룹 내 주력기업인 효성ITX와 갤럭시아컴즈 등은 모두 조현준 회장이 최대주주다. 이에 따라 효성의 지주사 전환 과정에서 조 회장의 지배력 확대에 갤럭시아그룹이..

  • 편의점에 1000억 쏟은 정용진… 연이은 적자에 '자본잠식'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이 지난 2014년 출범한 편의점 사업부문 이마트위드미가 자본잠식 상태에 빠지며 그룹 내 ‘계륵’ 신세로 전락하고 있다. 편의점 사업의 특성상 신규점포 확대를 통한 ‘규모의 경제’ 실현이 관건이라지만, 사업 4년차임에도 손에 든 영업실적은 초라하기..

  • 조현준 회장, 작년 배당금 400억…효성 1조 영업이익 배경

    조현준 효성 회장이 지난해 배당금으로 약 400억원을 받게 된다. 올해 효성이 1조원대 영업이익을 달성하면서 사상최대 배당금을 지급받을 뿐 아니라 비상장회사인 효성투자개발로부터도 200억원 가까운 배당금을 받게 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효성의 배당금 확대는..

  • 애경家 안방마님의 지주사 사랑, 속내는?

    장영신 애경그룹 회장의 맏며느리인 홍미경 몽인아트센터 관장이 그룹 지주회사인 AK홀딩스 주식을 수년째 매입해오고 있다. 홍 관장은 장 회장의 장남 채형석 애경그룹 총괄부회장의 부인이다. 장자 승계의 원칙이 강한 국내 재계 관례상 딸도 아닌 며느리가 지배구조의 핵심 기..

  • LG家 4세들, 어느새 지주사 지분율 10% 돌파

    LG그룹 지주회사인 ㈜LG에 대한 오너일가 4세들의 지분율이 처음으로 10%를 돌파했다. 이 가운데 4세대로 분류되는 구본무 LG 회장의 장남인 구광모 LG 상무의 지분율 확대가 눈에 띈다. 유교적 문화를 중시하는 LG그룹의 가풍으로 장남 승계 원칙을 고수하는 구 회..

  • GS, 4세 지분 11% 넘어...경영승계 윤곽 잡히나

    GS家 오너 4세들이 보유하고 있는 (주)GS 지분이 11%를 넘었다. 그룹내 경영을 맡고 있는 오너 3세들과 함께 이들의 자녀인 4세들의 지분이 점점 늘어나면서 향후 GS그룹의 경영승계 윤곽도 뚜렷해질 것으로 보인다. GS는 허씨 일가가 GS 지분과 계열회사들을 나..
previous block 11 12 13 14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