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배구조

  • 신사업 확장 나선 구본능 희성그룹 회장, LG와 시너지 노리나?

    희성전자가 한화그룹의 석유화학 계열사인 한화폴리드리머의 일부 사업부를 수백억원에 매입했다. 희성그룹은 LG그룹 차기 경영 승계자로 유력한 구광모 ㈜LG 상무의 친부인 구본능 회장이 이끌고 있는 중견기업으로, LG그룹의 적극적인 지원 하에 성장해왔다. 이에 석유화학 부..

  • 박삼구 회장, 금호산업 되찾을까?…자금 여력 우려

    금호산업 매각을 앞두고 우선매수권을 갖고 있는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사진>의 자금조달 방안에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금호석유화학과 아시아나항공 주식매각 청구소송 1심에서 패소한 박 회장이 아시아나항공의 최대주주인 금호산업마저 내줄 경우 그..

  • 주가 출렁이는 '지배구조 수혜주'…투자 전략은?

    지배구조 수혜주의 주가가 출렁이고 있다. 최근 3·4세 경영 승계와 지주회사 개편 작업에 돌입한 곳이 늘어나고 있어 이슈가 불거질 때마다 주가가 급등락을 반복해 투자에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특히 수혜주라는 말에 무작정 현혹되기보다는 투자하려는 기업이 지배구조에..

  • 세아 박의숙 부회장, 이태성 힘 실어주기 나서나?

    이운형 고(故) 세아그룹 회장의 부인인 박의숙 세아홀딩스 부회장이 세아홀딩스 지분 매입에 나서며 아들 이태성 전무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부친 사망 이후 이 전무는 사실상 이순형 회장(작은아버지)의 도움을 받으며 경영권을 유지해 왔다. 하지만 이 회장과 사촌인 이주성..

  • 대한항공 '얌체' 유상증자 논란..조양호 단 2억 부담

    대한항공이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5000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증자를 단행하기로 했지만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일가가 부담해야하는 금액은 10억원 안팎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1월 보유중인 대한항공 주식을 한진칼 주식으로 모두 바꿨기 때문이다. 일각에서는 오너일가가..

  • SK 분리경영 가속도…사업·지분 정리 잇따라

    최신원 SKC 회장이 자신이 보유한 SK㈜와 SKT 주식 전량을 매각하면서 사촌간 계열분리가 본격화되는 것이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최신원 회장은 옥중에 있는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사촌형으로, SK그룹은 고(故) 최종건 창업주의 아들인 최신원 회장, 최창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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