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 1500억 빌딩 산 정석기업…한진그룹 안정화 방증 될까

    한진그룹 지주사 한진칼의 든든한 자회사 정석기업이 강남구 논현동에 1500억원대 알짜 빌딩을 매입하는 등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한진칼로선 자산 가치를 늘리고 배당액도 불릴 수 있을 뿐 아니라 오너 일가 지배력까지 강화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 정석기업은 한..

  • '캐즘 버티기' 나선 포스코퓨처엠, 포트폴리오 재정비

    포스코그룹 새 먹거리, 이차전지 소재 사업 첨병으로 활약하던 포스코퓨처엠이 숨고르기에 돌입했다.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둔화)으로 다가온 부진이 길어진 탓이다. 회사는 지난해부터 투자 계획을 조정해왔고, 올해는 본격적으로 저수익 사업을 정리하고 있다. 지난해 말 신규..

  • 체력 쌓는 삼성SDI, ‘캐즘’ 속 부동산 활용·현금 늘려

    삼성SDI가 지난해 투자부동산 가치를 수천억원대로 유지하고 현금성 자산 역시 20% 이상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캐즘으로 영업이익은 70%대 급감했지만 든든한 버팀목이 있는 셈이다. 올해 배터리 업계는 미국발 보조금 및 세제혜택 축소를 비롯해 유럽에서도 수요가 기대만..

  • 도약대 선 한화오션, 1년새 판관비 50% 더 썼다

    산업은행 밑에서 매각이 추진되던 2019년 이후 제대로 허리도 펴지 못하던 대우조선해양이 '한화' 마크를 달고부터 나래를 펴고 있다. 단적인 방증이 급증하고 있는 판관비(판매·관리비)다. 2953억원대 판관비가 1년새 4400억원대로. 50% 넘게 뛰었다. 제자리 걸..

  • 바다서 ‘1조9000억’ 돈바람… 4000억 쏟은 ‘세아윈드’ 결실

    4년여에 걸친 세아제강지주의 4000억원 승부수가 완공도 전에 선주문만 1조9000억원에 달하는 외화벌이 캐시카우로 돌아오고 있다. 원유와 가스를 이동 시키는 어려운 기술의 '파이프' 사업을 하던 세아제강지주가 세아윈드를 설립해 '모노파일'을 중심으로 한 해상풍력..

  • ‘SK온 홀로서기’ 200일 속도전… 부채 덜고 연 5000억 캐시까지

    SK온과 트레이딩 알짜 기업들의 합병을 끝으로 전기차 캐즘을 발단으로 시작된 '배터리 구하기' 작업이 약 6개월만에 마무리됐다. 연 5000억원에 달하는 캐시 카우가 적자 상태의 SK온에 더해진 게 핵심이다. 대규모 차입에 따른 이자, 추가 설비투자에 대한 외부 요소..

  • 밸류업 발표한 삼성화재, 3년 내 주주환원율 50% 달성 관건

    삼성화재가 밸류업(기업가치 제고) 청사진을 내놨다. 2028년까지 주주환원율을 50%로 확대하고 자사주 보유 비중을 5% 미만으로 축소하는 게 골자다. 시장에서도 삼성화재의 밸류업 계획에 화답했다. 올 들어 주춤하던 삼성화재 주가를 하루 만에 12% 가까이 끌어올렸다..

  • 경영권 분쟁 티웨이항공…향후 시나리오는

    티웨이항공의 2대 주주인 대명소노그룹이 티웨이항공 경영에 참여하겠다고 밝히면서 이를 둘러싼 경영권 분쟁이 불가피하게 됐다. 이틀 연속 티웨이홀딩스 주가는 두자릿수 상승세를 보이며 세간의 관심을 방증했다. 사태의 배경은 급변하는 업계 판도와 닿아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

  • 트럼프發 에너지 폭증 기다린다… LS의 ‘아메리카 드림’

    "그룹 전반적으로 미국 사업 상황이 좋다." 구자은 LS그룹 회장이 최근 미국에서 열린 CES 2025에 참관 후 한마디 영향일까. LS그룹 전력기기 관련 기업들의 주가가 한달 새 급등했다. 핵심인 LS일렉트릭은 50% 가까이 뛰었다. '아메리카 퍼스트'라는 이름의..

  • "팔고는 싶은데"…'매각 딜레마' 빠진 롯데그룹

    롯데그룹이 M&A(인수합병) 시장에서 뜨거운 감자로 급부상 중이다. 지난해부터 유동성 위기설에 시달리면서 중장기 전략에 부합하지 않는 사업은 과감히 접고, 유휴 자산을 정리하는 등 재무구조 개선에 사활을 걸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해 말 '롯데렌탈'을 시작으로..

  • 고려아연 '5개월 분쟁' 막바지 단계…'집중투표제'에 달렸다

    오는 23일이면 약 5개월간 이어왔던 고려아연과 영풍·MBK파트너스 간의 경영권 분쟁의 향배가 결정 될 예정이다. 애초 주식 공개매수로 1~2개월 내 끝날 줄 알았던 분쟁은 결국 해를 넘겨 임시주주총회까지 열게 됐다. 이 임시주총에서 이사회 구성원을 어느 쪽 인물로..

  • 코로나 버텼더니 이번엔 환율 쇼크… 항공 빅3 외화빚 더 불어난다

    원달러 환율이 급등하면서 1465원(1월 10일 기준)을 기록 중이다. 두 달 전 1384원(2024년 11월 8일)에서 6% 가량 올랐다. 일각에선 1600원대를 대비해야 한다는 전망도 나온다. 원자재를 해외에서 조달하는 비중이 큰 우리 기업들 대다수가 역대급 고환..

  • 효성 ‘화학’ 보릿고개 넘는다… 조현준, ‘티앤씨’ 쥐고 퍼즐

    화학업황 침체가 깊어지면서 알짜로 불리던 효성마저 자산을 외부에 팔거나 재무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안간힘 중이다. 부채비율 9700%를 넘긴 효성화학 숨통을 틔우려 캐시카우 '특수가스' 부문 매각을 추진 했지만 무산되면서 다음 스텝이 시급해졌다. 그렇게 조현준 효성그룹..

  • 재무개선·글로벌·신사업…롯데그룹 "유동성 문제없다"

    '유동성 위기설'에 골머리를 앓고 있는 롯데그룹이 돌파구 찾기에 분주하다. 가장 문제로 지목되고 있는 차입금 개선을 위해 계열사별로 사업 재정비에 들어가는 한편 미래먹거리 발굴도 동시에 진행하며 '제2의 대우사태' 불안감을 잠재우고 있다. 24일 롯데그룹에 따르면 현..

  • 계열사 3곳서만 515억…㈜효성, 내년에도 '이름값' 쏠쏠

    효성그룹의 지주사 ㈜효성이 2025년 3개 회사에서만 이름값으로 약 515억원의 수익을 거둔다. 지주사에 브랜드 사용료는 핵심은 아니어도 쏠쏠한 수익 중 하나다. 올 상반기만 하더라도 ㈜효성은 계열사들에 총 241억원의 이름값을 받았다. 조현상 부회장의 독립으로 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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