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 새로운길 모색하는 한국조선해양, 향후 거취는…정기선 경영능력 시험대

    한국조선해양이 시장 달래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우조선해양을 인수하기 위해 설립된 당초 목적이 사실상 물건너 가면서 투자자들 사이에서 의문이 제기되고 있어서다. 주가는 1년새 반토막났다. 지난해 9월 자회사인 현대중공업 상장으로 한국조선해양 주가가 디스카운트된..

  • 외부인력 수혈한 SK온, 재무건전성 악화에 자금조달·JV설립 '투트랙' 간다

    SK온이 최근 외부에서 M&A(인수합병) 전문가들을 영입한 가운데 자금 조달과 글로벌 기업과의 합작사(JV) 설립 등 투트랙 전략을 펼칠 것으로 전망된다. SK온은 지난해 말 SK이노베이션의 배터리 사업부문이 분할돼 출범했는데, 아직 영업적자를 벗어나지 못했다..

  • 구자은 '전기차 드라이브'에 LS 모멘텀이 달라진다

    구자은 LS그룹 회장이 전기차·충전인프라 사업에 강력한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LS는 지난달 에너지계열사 E1과 공동투자해 ‘LS E-Link’(엘에스이링크)를 설립했고, 이달 9일엔 LS전선 자회사인 LS EV 코리아가 새 공장을 준공했다. 구 회장은 LS EV 코..

  • BGF·11번가, 헬로네이처 '눈물의 손절매'…성장통 수업료 냈다

    BGF가 새벽배송 업체 헬로네이처를 결국 ‘손절매’ 했다. 치열한 이커머스 시장에서 더 이상의 비용 부담보다는 지금이라도 기업 성격을 바꾸는 게 우선이라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대신 헬로네이처를 B2B(기업간 거래) 사업으로서 수익을 내는 것으로 방향을 선회했다...

  • 삼성전자 올해 반도체 설비투자 50조원 육박, 국방예산만큼 쓴다

    경계현 삼성전자 사장이 이끄는 반도체 사업의 설비투자 규모가 올해 50조원에 육박할 전망이다. 국방예산(54조6112억원)과 맞먹는 천문학적 액수다. 삼성전자의 반도체 설비투자는 지난해 43조원을 돌파했다. 올해는 메모리반도체 장비 도입, 반도체위탁생산(파운드리) 신..

  • 삼성전자, 美 제4이통사와 兆 단위 공급계약 체결 유력 '버라이즌 어게인'

    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의 미국 디시 네트워크 5G 장비수주가 임박하면서 국내 통신장비사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 전경훈 사장이 이끄는 네트워크사업부는 미국 1위 통신사 버라이즌, 유럽 1위 보다폰 등에 5G 장비 공급 경험을 갖춘 가장 유력한 사업자다. 디시 네트워크..

  • 재고자산 급증한 현대제철, '전화위복' 되나

    현대제철의 재고자산이 급증했지만, 오히려 철강 가격 인상 등의 영향으로 실적에는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판매가 부진해서 재고가 누적됐다기 보다는 확보해둔 원료 가격과 생산해 둔 제품 가격이 오르면서 자산평가액이 증가한 영향이 컸기 때문이다. 특히..

  • 김준기의 딜레마, DB하이텍 2년안에 매각 or 지분 18% 매입

    DB그룹이 애지중지 키운 DB하이텍을 떠나보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DB하이텍의 모회사 DB Inc가 지난 연말 지주회사 성립요건을 충족했기 때문이다. 지주회사가 되면 자회사 지분을 30%까지 확보해야 하는데, DB Inc의 DB하이텍 지분은 지난 연말기준 12..

  • 이건희 의료기기의 꿈, 삼성메디슨 적자탈출·최대이익 이뤘다

    삼성메디슨이 지난해 영업이익 605억원을 내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삼성전자가 2011년 삼성메디슨 지분 68.5%를 인수한지 12년만에 낸 최대 이익이다. 삼성전자는 고(故) 이건희 삼성 회장이 2010년 제시한 5개 신수종사업(태양광, 자동차용 배터리, LED,..

  • 호반건설, KCGI 지분인수로 한진칼과 불안한 동거 시작…흑기사 가능성은

    호반건설이 사모펀드 운용사 KCGI의 한진칼 지분을 인수하면서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과 불안한 동거를 시작했다. KCGI는 조원태 회장 우호세력 집결과 산업은행의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인수합병 추진을 계기로 더이상 경영권을 흔들 수 없다고 판단, 엑시트(투자금 회수)에..

  • 삼성 오너家 상속세 마련 블록딜주의보, 삼성SDS 이재용 지분 9% 남았다

    삼성 오너일가가 삼성전자·삼성SDS 주식을 시간외 대량매매(블록딜)하면서 주가가 휘청였다.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과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이 보유한 삼성SDS 지분 3.9%,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장의 삼성전자 지분 0.33%가 시장에 쏟아졌기 때문이다. 블록딜 물량..

  • 정지선의 ‘리빙’ 승부수… 현대百, 아마존 1위 매트리스 품었다

    현대백화점그룹이 글로벌 가구·매트리스 기업 ‘지누스’를 인수합병(M&A)하며 단숨에 국내 리빙부문 최강자로 자리매김 했다. 지누스는 세계 최대 쇼핑몰 ‘아마존’에서 매트리스 부문 판매 1위 기업이다. 경쟁사인 롯데나 신세계와 비교해 사업진출이 늦었음에도 정지선..

  • 삼성전자 주가, 파운드리·M&A 숙제 풀어야 오른다

    삼성전자 주가가 53거래일째 7만원대에 갇혔다. 지난해 12월 28일 8만300원을 끝으로 쭉 내리막을 타더니 이달 들어 3번이나 ‘6만전자’로 장을 마쳤다. 삼성전자 주가 부진 원인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침공,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금리인상 등 외부 악재가 주식 시장을..

  • 이재용의 '뉴삼성' 바이오 본격 육성…전자·물산 2조 출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삼성의 신성장동력으로 낙점한 바이오사업 육성에 나섰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추진하는 3조2000억원대 유상증자에 삼성물산과 삼성전자가 2조원대 실탄을 지원한 것이다. 삼성이 ‘제2의 반도체’로 육성해온 바이오 사업에 ‘큰 형님’ 전자와 물산이..

  • 현대로템, ‘K2 전차’ 첫 수출하나… 공모채 흥행까지 올 들어 ‘훈풍’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유럽 안보위기가 커지면서 현대로템의 창사 이래 첫 ‘K2 전차’ 수출이 가까워졌다. 동시에 지난해 현대로템의 방산사업이 매출 8964억원을 기록해 창사 이래 처음으로 전체 매출 비중 30%를 넘겨 성장성이 또 한번 주목 받고 있다.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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