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 자본잠식 빠진 카카오엔터…적자 배경은 카카오의 '고금리 착취'

    카카오가 인공지능(AI)·클라우드 사업 강화를 위해 만든 자회사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2019년 출범 후 수년 째 적자다. 2023년부터는 완전자본잠식 상태에 빠졌는데, 이는 카카오가 카카오엔터프라이즈에 2000억원이 넘는 대출을 해주면서 부채 규모가 커졌기 때문이다...

  • 현대커머셜, 대출채권 256억원 매각…현대얼터너티브 몸집 키운다

    현대자동차그룹 금융계열사 현대커머셜이 현대카드 자회사 현대얼터너티브에 256억원 규모의 대출채권을 양도하기로 했다. 단순한 현금 확보 차원을 넘어 수익 창출을 노린 전략적 행보로 풀이된다.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현대커머셜은 오는 30일 현대얼터너티브..

  • 거품 꺼진 카카오페이…영업적자·오버행 등 '겹악재'로 악화일로 걷나

    원화 스테이블 코인 도입 기대에 한때 최선호주로 평가 받던 카카오페이가 하반기 들어 약세를 거듭 중이다. 약 200% 급등했던 상반기 때와 달리 30% 넘게 떨어지고 있는데, 신사업 기대감만으로 치솟았던 주가에 거품이 걷힌 모습이다. 출범 이후 7년 째 영업적자를 기..

  • 레고랜드, 개장 2년 만에 매출 꺾이고 완전자본잠식

    레고랜드코리아가 개장 2년 만에 매출 감소세에 접어든 데 이어 작년에는 1000억원이 넘는 순손실을 기록하며 완전자본잠식 상태에 빠졌다. 회계법인은 감사보고서에서 회사의 존속 능력에 '중대한 불확실성'이 있다고 명시했다.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레고랜드..

  • 6년전 벤처창업 나선 이웅열…경영 성과 어떠나

    이웅열 전 코오롱그룹 명예회장이 2018년 "창업가로서 새로운 길을 걷겠다"며 경영 일선에서 물러난 지 6년이 지났지만 결과는 초라하다. 직접 설립한 벤처·스타트업 5곳 가운데 3곳은 이미 청산됐고 남은 회사들은 만성 적자와 자본잠식에 빠져 있다.유전자세포치료제 ‘..

  • HD현대, 조선사 합병에 시장 출렁… 정기선式 리더십 눈길

    HD현대그룹이 단행하는 5년 만의 조선부문 지배구조 개편에 시장이 출렁이고 있다. 조선·방산 시너지 기대감에 중간지주사 HD한국조선해양은 10% 이상 급등했고 지주사 주가 역시 소폭 상승하는 등 긍정적 흐름이 이어졌다. 오너일가가 지주사 HD현대를 통해 그룹을 지배..

  • HD현대 아비커스, 700억 수혈에도 적자 지속…스톡옵션 매력도↓

    HD현대가 100% 지분을 보유한 자율운항 솔루션 자회사 아비커스가 설립 이후 5년 동안 단 한 번도 흑자를 내지 못하고 누적 영업손실만 400억원을 넘긴 것으로 나타났다. 핵심 인력 유출을 막기 위해 스톡옵션을 부여했지만 행사가액이 액면가 대비 36배에 달해 실효성..

  • "삼다수 의존도 높은데 R&D는 줄이고"… 광동제약 '영업이익률 0%대' 배경은

    '0.97%.'광동제약의 올 상반기 영업이익률 수치다. 매출은 8000억원을 웃돌면서 제약업계 상위권을 기록했지만, 영업이익은 80억원도 미치지 못했다. 한미약품, 대웅제약 등 매출 규모가 비슷한 경쟁사들이 10% 이상의 영업이익률을 내는 것과 비교된다. 원인은 두..

  • 한화로보틱스, 177억 적자 뒤 300억 수혈…'애물단지' 꼬리표 뗄까

    한화로보틱스가 작년 177억원에 달하는 영업적자를 기록한 뒤 올해 3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단행하며 반전 카드를 꺼내 들었다. 그러나 매출액(86억원)의 두 배를 웃도는 적자 구조 속에서 이번 그룹차원의 자금 수혈이 장기적으로 이어지기는 어렵다는 평가가 나온다...

  • 신동국 회장 384억원 현금화…한미약품 경영권 갈등 2라운드

    한미사이언스 최대 주주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이 '무더기 교환사채(EB) 발행'으로 현금 384억원을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발행 대상은 한미약품을 비롯해 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에스티 주식 총 3건이다. 지난 1월 신 회장이 한미제약그룹 오너가(家) 지분 매입을 위해..

  • 실적 효자 된 지누스…현대백화점 기업가치 상승 이끌었다

    현대백화점의 '아픈손가락'으로 꼽혀왔던 매트리스·가구 계열사 지누스가 올해 들어 분위기가 반전되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 여파로 주요 매출처인 미국의 소비 위축, 과잉재고, 물류대란 등을 겪으며 쓴 맛을 본 지누스는 고진감래 끝에 미국에서의 판매가 회복됐기 때문이..

  • 신동국發 경영권 분쟁 조짐에…한미약품 성장동력 위태롭다

    한미약품그룹이 2분기 실적 반등에 성공했지만, 그룹 경영권 갈등이 또 다시 불거지면서 임직원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 이번 갈등의 핵심은 '송영숙 한미사이언스 회장과 신동국 한일정밀 회장'이다. 송 회장 측은 '전문경영인 체제 전환'을 선언하며 외부 전문가인 김재교..

  • 코스피 5000 시대···부상하는 이재용 '삼성전자' 역할론

    "코스피 5000은 삼성전자에 달렸다"이재명 정부가 역점으로 두고 있는 '코스피지수 5000 달성'을 위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역할론이 급부상하고 있다. 국내 주식시장의 시가총액 1위인 삼성전자가 코스피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5% 이상이다. 시총 400조원에..

  • 조용한 지분 매입 경쟁…'숙부vs조카' 녹십자, 경영권 분쟁 가능성은

    GC녹십자그룹 내 '조용한 지분 매입 경쟁'이 지속되는 분위기다. 핵심 축은 '숙부-조카 경영'을 이어가고 있는 허일섭 GC녹십자홀딩스 회장과 허은철 GC녹십자 대표이사 사장이다. 두 수장 모두 지난 4월쯤 그룹 지주사인 녹십자홀딩스 지분을 대거 매입하며 지분율을 늘..

  • 두 딸은 지분, 사위·처남은 경영…HL그룹 승계 작업 '산 넘어 산'

    HL그룹이 지배구조 재편에 나서며 '3세 경영'의 밑그림을 그리고 있다. 정몽원 회장의 두 딸이 그룹의 지주사인 HL홀딩스 지분을 늘리면서 사실상 승계 작업이 시작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다만 두 딸이 보유한 지주사 지분이 극히 적고, 뚜렷한 경영 성과도 내지 못한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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