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 휴온스그룹, 윤인상 부사장 중심으로 승계 윤곽…계열사 지분 확대 속도

    휴온스그룹의 '경영 승계' 무게 추가 윤성태 회장의 장남 윤인상 부사장으로 기울고있다. 지난해를 기점으로 윤 부사장이 초고속으로 임원 승진을 한 데다, 지주사 휴온스글로벌과 핵심 계열사 휴온스에 대한 지분 확대 움직임도 지속적으로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윤 부사장은..

  • 신세계 정유경式 구조조정…부실사업 비상장사에 이관했지만 시너지 글쎄

    정유경 (주)신세계 회장이 사업재편 카드를 꺼냈다. 수익성 악화로 애물단지 취급을 받아온 생활용품 브랜드 '자주(JAJU)' 사업부를 신세계인터내셔날에서 떼어내 비상장 계열사인 신세계까사에 940억원에 넘기기로 한 것이다. 회사는 "핵심사업 집중 차원"이라고 설명하..

  • 애물단지 '청두법인' 매각 시그널…중국몽 완전히 접는 롯데

    롯데의 중국 사업 철수 작업이 조만간 마무리될 전망이다. 지난해 선양 복합타운 매각에 이어 유일하게 남은 청두 법인과 자산이 이른 시일 내에 매각에 착수할 것으로 보인다. 롯데는 그룹 차원의 유동성 위기 속에서도 지난 1년간 청두 법인에 약 4500억원을 쏟아부으며,..

  • SK이노베이션·E&S 합병 1년…'재무' 합격 '사업 시너지'는 아직

    SK이노베이션이 SK E&S와의 합병 1주년을 맞았다. 주력 사업인 정유·석유화학과 자회사 SK온의 배터리가 침체기를 맞아 위기감이 감돌던 SK이노베이션은, 합병 이후 자산 100조원 규모 초대형 에너지 기업으로 거듭나며 전환점을 맞았다. 지난 1년간 회사는..

  • "자사주로 자금조달?" 광동제약, 'EB발행 꼼수' 논란…유동성 들여다보니

    "추가적인 자금 조달이 필요한 상황이다."광동제약이 자사주를 활용한 '교환사채(EB) 발행'을 결정하면서 내건 이유다. 하지만 재무제표상 유동비율이 150%를 웃돌면서, 250억원 규모 자금을 긴급히 조달할 만큼 시급성이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현금성 자산이 9..

  • 외풍방비 LS그룹, 공격적 ‘AI 인프라’ 사업 확장 잰걸음

    글로벌 AI 시대 도래에 가장 큰 수혜를 보고 있는 기업 중 하나인 LS그룹이 오너일가 중심 결속을 강화하고 AI 인프라 주도를 위한 채비를 마무리 중이다. 최근 오너일가가 LS에코에너지 지분을 대량 매도한 건, 결국 지주사 지분을 늘려 경영권 기반을 탄탄히 하기 위..

  • 산업계 '백기사'KCC, 투자 성적표 보니…삼성물산 '계륵'

    KCC가 삼성물산 지분을 취득한 시점은 2012년으로, 故 정상영 명예회장 세대에서 이뤄진 전략적 투자였다. 하지만 아들인 정몽진 KCC회장 세대로 전환하면서 삼성물산의 가치는 많이 희석됐다. KCC가 투자한 주요 상장사 9곳 중 삼성물산의 시가배당율이 가장 낮은데다..

  • 철강의 한계 넘겠다던 포스코, 전기차 신사업 성적표는 ‘글쎄'

    포스코그룹이 철강 산업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내세운 전기차 사업 계열사들이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 글로벌 철강 시황은 중국발 공급 과잉과 미국·EU의 규제 강화로 흔들리고 있다. 여기에 원가 부담까지 더해지면서 본업 수익성은 예전만 못하다. 돌파구로 키운 전기차..

  • 광동제약, 자사주 소각 의무화 앞두고 140억원 현금화한 배경은

    광동제약이 자사주 매각으로 140억원 규모 현금을 확보했다. 정치권에서 자사주 소각 의무화 법안 추진 동력이 빨라지면서, 우호기업 3곳과 자사주를 교환 혹은 매각하는 '자사주 동맹' 전략을 택하면서다. 최근 1년 새 현금성 자산이 17% 급감하는 등 실적이 악화되고..

  • 포스코홀딩스, 1년새 주가 30%↓… “철강·배터리, 터널 지난다”

    포스코홀딩스 주가가 1년 새 10만원 이상, 30% 가까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철강 고율 관세 정책이 잇따라 발표되고 차기 먹거리 배터리 소재 역시 전방산업인 전기차 캐즘(일시 침체)이 길어지며 그룹 실적 경고등이 켜졌다는 분석이다. 전문..

  • 자본잠식 빠진 카카오엔터…적자 배경은 카카오의 '고금리 착취'

    카카오가 인공지능(AI)·클라우드 사업 강화를 위해 만든 자회사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2019년 출범 후 수년 째 적자다. 2023년부터는 완전자본잠식 상태에 빠졌는데, 이는 카카오가 카카오엔터프라이즈에 2000억원이 넘는 대출을 해주면서 부채 규모가 커졌기 때문이다...

  • 현대커머셜, 대출채권 256억원 매각…현대얼터너티브 몸집 키운다

    현대자동차그룹 금융계열사 현대커머셜이 현대카드 자회사 현대얼터너티브에 256억원 규모의 대출채권을 양도하기로 했다. 단순한 현금 확보 차원을 넘어 수익 창출을 노린 전략적 행보로 풀이된다.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현대커머셜은 오는 30일 현대얼터너티브..

  • 거품 꺼진 카카오페이…영업적자·오버행 등 '겹악재'로 악화일로 걷나

    원화 스테이블 코인 도입 기대에 한때 최선호주로 평가 받던 카카오페이가 하반기 들어 약세를 거듭 중이다. 약 200% 급등했던 상반기 때와 달리 30% 넘게 떨어지고 있는데, 신사업 기대감만으로 치솟았던 주가에 거품이 걷힌 모습이다. 출범 이후 7년 째 영업적자를 기..

  • 레고랜드, 개장 2년 만에 매출 꺾이고 완전자본잠식

    레고랜드코리아가 개장 2년 만에 매출 감소세에 접어든 데 이어 작년에는 1000억원이 넘는 순손실을 기록하며 완전자본잠식 상태에 빠졌다. 회계법인은 감사보고서에서 회사의 존속 능력에 '중대한 불확실성'이 있다고 명시했다.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레고랜드..

  • 벤처로 뛰어든 이웅렬, 경영 성적표는?

    이웅열 전 코오롱그룹 명예회장이 2018년 "창업가로서 새로운 길을 걷겠다"며 경영 일선에서 물러난 지 6년이 지났지만 결과는 초라하다. 직접 설립한 벤처·스타트업 5곳 가운데 3곳은 이미 청산됐고 남은 회사들은 만성 적자와 자본잠식에 빠져 있다.유전자세포치료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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